(언론에 소개된 데일리치과) 겨울 스포츠 부상·빙판길 낙상사고 빈번…치아 파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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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 24-01-31 10:29 조회 : 857회 댓글 :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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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빙판길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면서 무릎이나 허리 등이 다치는 근골격계 골절이나 염좌 등의 질환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앞으로 넘어지거나 고드름과 같이 굳어 있는 눈 결정체로 인해 외상을 입는 경우 순간적으로 치아가 파절 또는 균열되는 치아 외상 사고의 빈도 또한 다른 계절보다 높아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잇몸은 손상되지 않고 치아만 파절됐거나 신경 노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간단한 수복 치료를 통해 손상 진행을 막을 수 있다.만약 그 범위가 조금 더 크거나 넓은 경우에는 보철치료를 하여 부족한 부분을 수복해야 한다. 단, 치아 손상이 심해 신경이 노출됐다면 통증이 극심하기 때문에 신경치료를 진행한 후, 파절 부위의 수복 치료가 필요하다.
치아에 충격이 가해졌지만 눈에 띄는 외상이 없거나, 통증 등 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치아에 균열이 발생했을 수 있으므로 일단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데일리치과 이찬희 원장은 “치아 실금은 육안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치아에 충격이 전해지는 외상이 발생했다면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육안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치과에 내원해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신경 손상에 의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 치아 변색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어도 1~2개월 정도는 지켜보고 적기에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사의 본문 내용은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7175936467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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