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소개된 데일리치과) [이찬희 원장 건강칼럼] 치주질환, 치료 골든 타임 놓치면 전신 건강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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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 23-03-30 11:36 조회 : 1,057회 댓글 :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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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을 비롯한 마트, 역사 내 개방형 약국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3년 여 만에 마스트 착용이 의무에서 선택으로 바뀌면서 구강 위생 및 치아 미용 관련 수요가 급증했다. 전동칫솔 등의 구강용품 판매량이 급등하는가 하면 구취, 변색 등을 개선하기 위해 치과를 찾는 이들도 늘었다.
구강을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사 직수 후 칫솔질, 치간칫솔, 가글 등을 꼼꼼히 해야 한다. 만약 아무리 관리를 해도 구취와 변색이 개선되지 않고 치아 사이에 검다면 치주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치주질환을 통해 만들어지는 염증성 물질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당뇨 환자에게 더욱 위험하다. 암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다면 암세포 증식을 도와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외에도 혈관세포를 손상시켜 혈전을 형성해 심혈관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치주질환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실제로 치주질환과 당뇨,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중증질환들과의 상관관계는 다수의 연구논문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치료와 예방이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칫솔질과 치실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기사의 본문 내용은 http://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622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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