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소개된 데일리치과) [건강 Q&A] 치과 외래진료 1위 치주질환, 증상 및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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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 23-08-01 12:19 조회 : 937회 댓글 :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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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Q&A는 소비자가 궁금한 의학상식에 대해 의료진이 답해드립니다>
지난해 국민의 2명 중 약 1명이 치과 외래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치과 외래 진료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치과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천424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7.1%에 해당합니다.
같은 해 치과에 간 환자들이 가장 많이 앓은 질환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환자 수는 1천809만549명으로, 35.2%에 달해 치과 외래 진료 1위를 자치했습니다. 이어 치아 우식(충치)이 612만9천16명, 11.9%를 자치해 뒤를 이었습니다.
치주질환, 원인과 증상은?
흔히 잇몸병, 풍치라고도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은과 치주인대 및 치조골 등 치아 주위조직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치주질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구분되는데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치주질환으로 잇몸 즉, 연조직에 국한되어 질환이 발생하였다면 치은염,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 치주염으로 진단합니다. 치아가 아무리 튼튼해도 치아를 지탱하고 보호하는 잇몸에 문제가 생기면 치아가 탈락될 수 있어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잇몸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양치질과 함께 치석을 제거하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스케일링은 칫솔질, 치실 등으로도 관리하기 힘든 미세한 틈의 치태와 치석까지 제거하는 치과 치료입니다.
(기사의 본문 내용은 http://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70884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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